이번에 산 만화책들

User inserted image
1. 데미안 신드롬 5

아즈마와 함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어――.
3학기가 시작되어, 기숙사 방을 바꿨기에, 죠는 아즈마와 다른 방에. 막 헤어져버린 아즈마의 본심을 확인하려, 가능한 한 아즈마와 함게 지내려 하지만, 아즈마는 언제나 무뚝뚝하다.
짜증을 낸 죠는 방과후, 협박하듯 아즈마에게 키스를 조르지만, 그것을 쿠라치가 보고 말아…!? 

4권에서 그렇게 끝나서, 어떻게 굴러가려나 했더니…
으음, 이제부터는 죠가 어떻게 아즈마가 있는 곳에 닿는가- 가 이야기의 핵심이겠네요.
이런 점이 ‘데미안’이라는 거겠지만, 요는 밀고 당기기(다른가?).

어쨌거나 이번에도 죠는 색기 만점. 너무 예뻐요 >.<
이번에 Chara 6월호와 연계하는 전프레-푸치 러프 화집을 시도해볼까 고민하는 중. 하지만 받는 데가 없군요.

User inserted image
2. 오늘부터 마가 붙는 자유업! 3

소설 2권-최종 병기 편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처음 코믹판 1권을 봤을 때는 나름 신선했는데, 이제는 별로 그런 느낌도 사라졌네요. 어쨌거나 당연한 듯 사고는 있습니다만.

5 Comments

Add Yours →

카악!!!!!!!!!!!!!!!!!!!!!!!!!!!!!!!
오키마미야님 사랑해욧!!!!!!!!!!!!!!!!아아악!!!!!!!!!!!!!!!!!!!!!!!!!!!!!!!!!!!!
너무 흥분한 듯;;;
전 아즈마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뭐하자는거야!? 란 느낌이죠
데미안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책에 나오는 부분은 별로 공감도 안생기고…
역시 읽어보는 편이 좋을까요? 근데 사람들이 어렵다느니 말들을 해서…-_-

호호, 마치 저도 잘 안다는 식으로 써 놓았지만,
사실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납니다.
고등학교 때 읽었는데 말이죠. 더 어릴적에 읽은 책들도 기억이 나건만.
그저 아즈마가 꽁꽁 껍질 속에 틀어박혀 숨어있는 장소-애, 죠가 껍질을 깨고 들어간다, 라는 모티브려니-라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으음…. 아즈마는 왜 그렇게 귀여웠던 놈이
그렇게 된 걸까요-_-
좀 순수하면 어디가 덧날까 죠가 불쌍해ㅠ
전 데미안, 하면 마지막 부분에 동성애요소가 있다!!! 라고
친구가 웃었던 것이 떠오른다죠….
그래서 데미안신드롬 나왔을때도 저도 모르게 수긍했다는;;;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