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와 클로버

요즘 보고 있는 애니입니다.
어쩌다 만화책 보고는 마음에 들어서, 게다가 마침 2기가 시작했으니.. 라는 식으로 몰아보고 있네요.
..언제까지 볼지는 미지수입니다만. (그나마 보고 있던 채운국과 xxxHoLic도 더 안 보니;)

전에 추천을 받기는 했는데, 뭐랄까 모님이 연애가 테마인 작품을 추천하시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저도 연애..쪽은 딱히 공감하며 보는 것은 아니고, (덕분에 야마다들은 거의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그늘에서 타케모토를 응원한다는 느낌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치만, 이런 호청년... 아깝잖아요?
..하지만, 이 작품에서 가장 마음에 든 캐릭터는 실은 그 연적이었다던가.
만화에서도 애니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 유타카 만세!
귀여워요v

..이런 장난꾸러기는 사실 타입입니다.. ㅠ_ㅠ
(현실에서 이런 캐릭터랑 사귀려면 상당히 피곤하겠지만서도.)
이렇게 ‘우에다 유지’란 성우를 의식하고 들은 것도 처음이군요.
(랄까 우에다상이 무슨 캐릭터들을 맡았었는지 거의 잊었다;)

성우하니 말이지만, 주인공 역에 카미야 히로시.
역시 거의 의식하지 않았던 성우인데… 이번에 BBB에서 지로 역을 맡게 된 성우죠.
그래서 나름대로 의식하며 듣고 있습니다만, 뭐랄까 모리쿠보 쇼타로상이랑 비슷한 목소리.
..덕분에 타케모토 유타군은 제 안에서 모 빈곤 카페 종업원과 이미지가 겹쳐보인다는;;;;

2 Comments

Add Yours →

이거 만화책으로 봤어요~ 수능 끝나고 살 만화책 목록 중 하나! 애니는..보고는 싶었지만 시간이 없는지라ㅠ

2기도 시작했으니, 수능 끝날 때면 딱 2기 끝나가고 있을 무렵이네요. 애니 퀄리티도 좋으니 추천추천.
그러고보면 저도 수능날 밤에 가장 먼저 한 일이 만화책 빌려오기였던…;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