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OEIC
원래 토익과는 담 쌓고 살아왔는데, 작년부터 재단병원이 난데없이 모집요강에 토익을 넣는 바람에,
New TOEIC으로 바뀌기 전 부랴부랴 처음 보았던 159회에서… 목표 점수보다 25점 낮게 나왔더군요. 생각보다 잘 나온 거죠.
‘이럴 줄 알았으면 학기 중에 공부할 걸!’을 외치며 1주 동안 나름대로 공부해서, 본 160회 점수가…
….목표보다 5점 낮더군요. ..1문제;;;
..OTLlll
34000원 아까워! 랄까 뉴 토익이면 점수 많이 내려갈까요?
어쨌건 방학 시작하면 공부해서 163회 봐야 할 듯. 흑.
2. 마비노기
어제 발렌시아 검사학교 교복 남성용 롱타입 가완성.
최고급 가죽 56장, 최고급 옷감 23장, 최고급 실크 23장 들어갔네요. 우후후(…)
우츠메군 17살 되면 마저 완성해서 입고 다녀야지. (6주 뒤;)
이제 청새치 로브가 도입되면 천옷 7랭 마저 수련해야죠.
열심히 최옷을 짜대는 바람에 방직도 어느 정도 올라갔고.. 저실 86장 짜서 9랭으로 올려야 할 듯.
한편, 시토양도 프리미엄 써머 프리웨어(리블/리화/노랑)가 3만에 떴길래 냉큼 사 버렸고,
또 남편에게서 레더 미니를 선물받았습니다.
그리고 본 마린 건틀릿 낚았고, 본 마린 헬름 받게 될지도… 난데없이 옷잔치.
옷장용 말이라도 질러야하나.
3. 독서
지난주는 내내 알러지성 결막염/비염에 시달린지라, 주말에 실가에 안 가고 얌전히 춘천에 밖혀서 책만 읽었군요.
읽은 책은 세인트 클레어의 쌍둥이 시리즈 1-2권과, D크랙커즈7-1, 7-2권, WILD WIND(마츠오카 나츠키X유키후나 카오루), 불꽃의 미라쥬 35권.
덕분에 안 읽은 페이지수가 7000대로 떨어졌습니다. 야호. (내일 6권 날라오지만…)
그리고, 어제 도서관에서 스즈미야 하루히 1권을 빌려다 읽어봤습니다만… 역시 츤데레였군요;
2 Comments
Add Yours →스즈미야 하루히!!! 후배녀석이 재미있다고 추천하길레 살짝 목록에 넣어놨는데 소설도 꽤 좋다고 하더라.
근데 촌테레가 정확히 뭔뜻인겨?;;;[이런거나 물어보고 미안;ㅁ;]
으음.. 츤데레 말이지;;;
에~또, …..(지식in을 뒤적인다)
つんつん + でれでれ… 평소에는 냉정하다가도 둘만 남으면 금새 헤헤거리는 타입의 여성캐릭터, 라고 써 있구만…
남자캐릭터한테는 잘 안 붙이는 말이지. 그래도 비슷한 예 뭣 좀 없으려나..끄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