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 잠입 던전 성공 – 삼끼의 언덕 위 하얀 집

1. 잠입 던전 성공
잠입 던전이 1층으로 패치된 뒤, 한 번 도전했다가 실패했네요.
그리고 한 달이 지난 오늘… 우츠메군이 2시간의 고투 끝에 먼저 성공.
시토양의 경우는, 1일권 끊은 기간도 다 되어 ‘1시간 50분 남았습니다’가 뜨는 시점(4시 반)에서 몹 서버 다운 발생. 가볍게 깨주셨습니다/

원래 제가 구슬을 잘 못치는지라 평소에도 네 개 다 치는 경우가 빈번한데다가,
잠입도, 팁대로 쳐도 고스란히 다 나오는지라, 나중에는 다 무시하고 문에서 가장 먼 것부터 차례로 친 다음 도망가는 전법을 썼더니, 헬하운드 5~6 마리쯤 죽이고 깰 수 있었네요.

그리고 츤데레 아이던의 동영상v

그나저나 어린이날 이벤트 중이라 그런지, NPC들도 작게 나오는 바람에 폭소.

2. 환생
시토양은 한달 전의 잠입 실패 뒤, 우츠메군은 오늘 잠입 성공 뒤 각각 환생했습니다.
시토양은 이번엔 외모 변화 없음, 그리고 어제 마침 13살이 된 참이라 비앙카를 입혔습니다.

겨울방학 쿠폰 이벤트에서 받은 차이나. 염앰 8개 소모. 스타킹 없는 게 더 좋은데

우츠메군은 드디어 외모 변화. 인큐버스 덕에 섀도 볼륨 헤어의 호감도가 올라가서, 결국 마왕님에 더 가까운 외모로.

3. 기타
우츠메군에게 정령 무기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이름은 토시야.
원래 남검 정령이 더 예쁘긴 한데 토시야의 이미지에는 남둔 정령이 더 어울려서.
..랄까, 숙련 100짜리 메이스를 놀리다가 그냥 만들어봤습니다.

마침 5랭크짜리 낚시대도 있겠다, 밥은 낚시해서 주고 있습니다.
‘남자 둔기 정령의 마스터’ 타이틀을 따고 싶기는 하지만 띄엄띄엄 유료인지라 현재 사회경험 레벨 3.
다음은 시토양에게 남검 정령 ‘치카’를 만들어줄까 하고 클모를 숙련시키고 있지만, 원래 클모는 잘 안 써서 아직 숙련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