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애니가 시작했습니다. 올스타도 확밀아와 도키레스에 밀려서 제대로 플레이도 못한 이 상황에.
내용은 일단 원작을 따라 마스터 코스 관련이 되겠네요. 세실의 멤버 영입만으로도 에피소드 한 큘 만들어낼 수 있을 거 같지만(그리고 장르는 판타지가 된다..).
트위터에 짤막한 감상을 올리긴 했지만 일단 쓰고 봅니다.
1. 엔딩.. 마지LOVE1000%도 처음 봤을 때 이 민망함은 뭐냐! 했는데 2000%는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왔네요. 적어도 1000%에선 엉덩이를 흔들진 않았다고;; 엉덩이 흔들게 할 거면 움직임을 더 자연스럽게 하던가… 다행히 쇼는 넘어갔지만 나머지 다섯 명이.. 특히 토키야가 망가지는 것이 슬펐습니다 ㅠ_ㅠ
엔딩곡 자체는, 일단은 함성 뺀 버전을 들어보질 않아서 평가는 보류. 하기사 1000%도 처음엔 별로였다 계속 들으니 익숙해졌지요.
2. 그 점에서, 군무랑 노래는 올스타 싱글에 이어 이번에도 선배조의 승리였다는 느낌. 움직임도.. 저쪽이 엔딩 동영상인데 왜 선배들 움직임이 더 자연스럽냐!! 노래는 QUARTET☆NIGHT랑 비슷한 분위기..랄까 그 쪽 장르로 나갈 생각인가. 쿼텟 나잇을 아예 유닛명으로 해버렸군요 ㅋㅋㅋ
3. ST☆RISH란 유닛명의 정체가 밝혀졌군요. 별 생각 없었는데, A를 굳이 별표시한 것도 별 생각 없었는데 다 훗날을 위한 포석이었는가! 근데 세실 들어왔으니 STARISH로 바꿔야 하는 거 아님? ㅎㅎ
4. 이번 캐러송은 쇼부터 시작할 모양이네요. 어쨌건 토키야, 나츠키, 쇼 싱글은 살 것이고.. 마사토는 이번 노래가 어떨지에 따라.. 뭐 토키야들 세 명도 들어보고 사기야 할 거지만. 워낙 요즘 우타프리 노래들이 개떡 같았어야 말이죠(…)
5. 오프닝곡도 아직 평가 보류. 사실 오르페도 처음 들었을 땐 그리 정가지 않았던. ㅇㅅㅇ
6. 올스타도 플레이 마저 해야하는데 레이지 루트의 조기엔딩을 벗어난 후에 중단한 상태라 ^^; 일단 레이지랑 아이는 플레이해볼 심산인데 그게 언제가 되려나.. 아이 성우는 신인이지만 안 팔리는(;) 가수 출신이라 그런지 일단 노래했을 때 목소리는 마음에 듭니다. 가수 시절 곡 들어봤는데 확실히 Jpop보단 성우계에서 노는 게 더 어울렸을 발성이라는 느낌이라… 아이는 예쁘고 말이죠(이거 중요.. Debut 시절의 감상과 다르지만 넘어갑니다). 애니에서 등장 많을라나(자칫하면 장르가 SF가 되겠지만..).
1화에서 선배들이 부르는 노래도, 마지LOVE2000% 싱글에 커플링으로 들어가려나 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OST로 들어가려나? 그런데 1000%때는 OST 따로 안 팔고 다 DVD 부록으로 끼웠던데.. 끄응.
2 Comments
Add Yours →엔딩 ㅋㅋㅋ ㅜㅜㅜ
앞부분 10초 보다가 꺼버렸어요 ㅋㅋㅋㅠㅠㅠ
단체로 뛰는 부분부터 견딜 수 없었어…orz
이번에 선배조에만 힘을 줬나봐요^.T
선배들이 다들 예뻤으니 됐습니다….2000은 그걸로 보려구요 ㅋㅋㅋㅋ
근데 선배 등장이 적어요 ㅠ_ㅠ
그리고 엔딩 동영상은, 그나마 단체로 뛰는 건 보다보면 괜찮은데.. 엉덩이 흔드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