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수녀도 겨우 컬러에 나왔더군요.
작가 사후에 나온 단행본 되겠습니다.
이 권을 끝으로 R.A.M 시리즈는 막을 내리고, 바로 R.O.M 1권으로 이어진다는 설정이군요.
보통 R.A.M 시리즈는 잡지 연재했던 단편(4개 분량)+외전 소드 댄서편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만 저번 5권에서 소드 댄서편이 완결,
이 책은 PUBLIC ENEMY(전후), NIGHT HOSPITAL, APOCALYPS NOW 전편과 편집장 후기, APOCALYPS NOW 후편의 플롯이 나와있군요. 따라서 좀 얇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기사단’ 내에, 얼음의 여왕vs마술사 라는 분열이 일어났습니다~ 가 되겠군요.
그리고 오카마vs추기경&교수라던가, 얼음의 마녀&인형페치vs인형사라던가, R.O.M 3권에 나왔던 시스터 모니카라던가,
트리니티 블러드는 읽을 때 속도가 좀 붙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애니 쪽도 시작했으니 나중에 챙겨봐야겠군요.
그나저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저번 권부터 이어지는 교수 사랑이었습니다.
게다가 그 제자란 것은 스승(마스터)의 원수를 갚겠다고 벌벌 뛰질 않나.. 그러다 다시 지나가던 테러리스트에 여동생을 비춰보질 않나.. 역시 너무 순진해요, 이 녀석 ㅡ_ㅡ;
[#M_ 하지만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모하는 미중년은 역시.. | 세키상 만세 ㅡ_ㅡ/ |
뭐야, 매일 녹즙 드시는 것 외에도 제대로 건강관리를..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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