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소녀” 견습의,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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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겠지? 방해야,” 친우 히토미에게서, 그런 말을 들은 나노. 게다가 코노하는, 그런 히토미랑 사귄다고 한다! 놀란 나노의 앞에, 더욱이, 히토미의 과거- 사람을 죽게했다는 소문이 돌던 3년 전, 그녀의 옆에 있었던 인물이 모습을 나타낸다. 히토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라면, 물러설 수는 없어! 각오를 굳히고 움직이기 시작한 나노에게, 코노하는 한 권의 책을 내밀었다…. 히토미가 가진 비밀이란? 그리고, 다가오는 코노하와의 이별과, 나노의 첫사랑의 행방은―. 또 하나의 “문학소녀”의 이야기. 당당 완결.

네타바레 없습니다.. 아마도.

“문학소녀” 견습편의 3권이자 완결편.
이번 주제는 나츠메 소세키의 ‘마음’. 히토미의 과거에 관한 이야기고, 애증의 과격함으로 칠 때 지금까지의 견습편 중에서 퀄리티는 가장 높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말하면 네타바레니까 넘어가고..(실은 귀찮다)
참고로 저는 나츠메 소세키는 도련님이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만 읽어봤네요.. ‘마음’은 대학 도서관에 원서가 있어서 언제 도전해볼까 하고는 있었는데 졸업해버렸음;

히토미편과, 코노하와의 이별편까지 더해져서 페이지수가 제법 되네요. 비교는 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나온 “문학소녀” 중에 가장 두꺼울 듯. 이별도 나름 그럴 듯하게 했지만..

이노우에 미우는 역시 사소설 작가….

아니, 그게 에세이였다면 또 다르지만, 아직 이노우에 미우가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다는 설정이었던 거 같으니까.. 음…


어쨌건, 견습편은 이것으로 완결이고, 단편집도 올해 겨울에 나온다는 4권으로 완결이라는 거 같은데..


내년에 ‘반숙작가와 “문학소녀”인 편집자’가 나온다고.. ㅡ_ㅡ;;;

아.. 이래서 정보에 어두우면…
으음;;; 사기는 하겠지만; 아냐… 생각해봐야…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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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은 나오기 전부터 알고 있긴 했지만, 전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역시 라이트노벨도 만만하게 볼게 아니었군요.(완결이라고 다 끝은 아니라는…)

역시 한창 OVA 나오고 있는 중에 더 팔아먹자는 심산이겠지요;;;
뭐 재회한 후의 염소소녀와 헤타레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궁금하지만요..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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