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애니와 10월 신작

1. 판도라 하트
…그걸로 끝? 2기 만들어지나요?
스토리는 2기를 생각하고 짜여졌는데 1기 인기가 부진해서 2기 제작 여부가 불투명해진 거 아닐까 생각하게 만드는 완결.
정보는 안 찾아봐서 모르겠지만… 하여간 허전한 완결이었습니다 ㅡ_ㅡ;;;
제게 있어 이 애니의 의의는 토리우미 쿄스케에게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는 점. 길버트 좋아요 길버트v

2.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8화를 엔들레스 에이트에 쏟아부었으니..
데레데레 유키가 보고 싶었는데 유감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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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싸우는 사서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애니화가 진행되어서, 10월 신작인 것을 안 시점에는 이미 다음날 1기 상영?!
헉 하고 낼름 2권을 집어들었습니다. 2권도 술렁술렁 잘 읽혀서 지금 3권 주문해놓은 참.
1화 스토리는 원작과는 조금 다르더군요… 나중에 등장하는 무장 사서들도 벌써 다 나오고.
성우진도 화려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박로미상은.. 아직 하뮤츠가 얌전해서 그런지 기대만큼의 파워가 나오지 않았어요. 게다가 하뮤츠, 언제 머리에 리본같은 거 달았던가? 했는데 다시 찾아보니 리본, 달고 있었군요… 음.
원작 소설은, 전에 1권 포스팅 했지만… 모에 캐러는 없지만 스토리는 신인답지 않게 제법 탄탄한 소설입니다. 추천.

4.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말이 필요없는 레일건. 어떤 의미로는 원작인 금서목록보다 더 기대하게 되는 애니…
…입니다만, 생각해보니 미사카에게 레일건 말고, 뭔가 다른 액션이 있던가?
나는 액션이 보고 싶다아~~

5. 코바토
코바토… 노래 별로…. 목소리 안 올라가잖아;;;
오프닝 엔딩에 사카모토 마야/나카지마 메구미가 더 신경쓰이는 애니였습니다.

6. 너에게 닿기를
1화 작화 예뻤어요.
처음 사와코 성우에 노도 마미코래서… 사와코에게는 너무 침착한 목소리 아닐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더군요. 오히려 카제하야의 나미카와 쪽이 사와야카분이 덜해서 약간 실망.
류는… 한 마디 들릴 듯 말 듯 나왔음.. 나카무라 유이치.. OTL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