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 – 온세상에 사랑과 평화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랫만에 다시 하가렌 이야기나 해볼까 합니다. 새삼스럽긴 하지만.
보시는 건 6화중 에드가 국가 연금술사에 합격하는 장면이죠.
‘진리’를 보았기 때문에 양손을 마주쳐서 연성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라는 설정도 온데간데 없고
시험 치르는 과정에서, 라스트 보스인 ‘아버님’ 인 듯한 대총령씨에게 창을 겨누는 건방진 에드도 없고
(에드도 아르도 애니에선 성격이 누그러져 가지고선.. 맘에 안 들어요)
하물며 무심결에 연성해 낸 것이 저런 날개 달린 화환이라니…. 저 에드가 말이죠. 꿈꾸는 소녀도 아니고.

이번주는 쉬고, 다음주 토요일에 하는 14화부터는 새 오프닝(라르크였죠?)과 엔딩..
게다가 오랫만에 스카도 나오고, 루이영감도 드디어 나오고,
스카가 에드를 덮치고(!) 아르가 에드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에드는 죽음 앞에서 떨고.
오랫만에 이 애니가 다시 무거워지겠군요. 야아, 기대기대v

그건 그렇고 전에 교보갔다가 가이드 북을 샀습니다만 뭐어 원래 가이드 북이란 것을 그리 챙겨보는 건 아니라 맘에 드는 것은 뒷표지 속의 4컷 만화와 러프화 정도.
‘상냥한 알폰스 소년과 우주에서 온 자그마한 생물의 가슴 따뜻해지는 스토리 EE(에드워드 에르릭)’라는 것도 있었고, ‘바리 쵸파(였던가? 아르랑 싸운 갑옷씨)와 현자의 돌’ 같은 것도 있었는데 그러고보니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마법사의 돌은 현자의 돌이죠.. 번역 미스.
그 밖에도 해리 포터에서 번역 틀린 것이 몇 개 있는 거 같고 5권도 상당한 것 같던데.. 나중에 한글어판 읽어봐야. (얘기가 해리포터로 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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