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SH & BLOOD 12권입니다.
드라마 CD 4권부터, 결국 삽화가가 바뀌었습니다. 아야라는 분이 그린 것 같습니다만.. 유키후나 카오루 시절과 그다지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데에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모 조류살해 소설과는 완전 비교(…)
다만, 드라마 CD 나오는 것만 신경썼다가 CD 4권 나올 때 즈음 소설 쪽도 신간이 나왔다는 것은 몰랐네요. 원래 12권에는 소책자가 딸린 한정판이 있었습니다만, 제가 신간이 나왔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품절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드라마 CD 5,6권도 못 구했고 말이죠…
소책자는 나이젤 관련 에피소드라는군요.
–이하, 네타바레
결국 스페인편이 끝났습니다. 비센테에게 별 감정은 없지만 그가 카이토에 대해 늘어놓는 온갖 미사여구(?)는 정말이지 닭살인지라 ㅡ_ㅡ;
이로서 비센테는 무대에서 영구퇴장…이겠죠? 여기에서 더 나와봤자 추…..
……
이제 둘 사이에는 나이젤이랑 TB만 남았습니다만, 스페인편이 끝나면 이 시리즈 자체가 거의 끝나는 듯한 느낌이었는데(TB 탓인가) 새 에피소드 시작이라니. 뭘 더 끌 생각인지…
왠지 카즈야가 건너오거나 카이토가 건너가거나 할 때까지 어떻게든 시리즈는 계속될 것 같네요
그리고 참고. 아직 TB 환자는 많습니다. 대학시절에 동기에 한 명 있었고 인턴때 내과 레지던트 한 명 걸렸었지요. 하기사 영국이나 일본보다 한국이 더 높은 거지만..
1 Comment
Add Yours →흐어…결국에 바뀐겁니까…저 그림이 바뀐 건가요?
괜찮네요. 모조류살해는 정말, 순정만화가 소년만화로 변한 느낌이었죠
정말 독자가 살해당하는 느낌…………………사라를 돌려줘
누가 TB?! 검색해봐서 뭔지 알았는데, 저 시대에 그거 고칠수없지 않나요-_-
다음 에피는 드디어 어느 세계로 갈것이냐 뭐 그런거 아닐까요
그거 해결안하면 욕 많이 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