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 ~ 우리들이 이어가는 이야기~

뭐, 포스팅 거리가 없는 관계로(응?) 잠깐 이번에 발매된 DVD 감상이나 써볼까 합니다.
현재 이것과 ‘소년은 검을’, Elysion DVD, 오다 카오리의 ‘Brilliant World’를 카트에 굴리는 중.
원래 DVD는 잘 안 보는지라.. 지망의 세계 DVD도 아직인데(실가에 있어서;;;)
그러고보니 왕의 남자 DVD도 나온지 2주 되어가건만 실가로 택배를 보내서 못 보고 있는..

음, 하여간 Elysion보다는 훨씬 라이브, 라는 느낌이었네요.
전에는 Aramary씨가 대부분의 연기를 소화하는 대신 노래가 좀 그랬는데,
이번에는 연기는 거의 없었던 대신 확실히 가수들이라서 라이브가 되었다는 느낌.

옷도, 저번에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별로 갈아입는 사람이 없었네요.
Revo, KAORI, YUUKI, 지망씨만 갈아입고.

의상 자체에 문제는 없었지만, 각 곡의 마지막 대사 ‘그곳에 로망이 있을까?’에 나오던, 스크린에 비춰진 쌍둥이 인형이 좀.. 눈에 칠은 왜 한 건지, 드라마 M이 떠올랐습니다;

음, 어쨌건 장면별 감상. 일단 KAORI양.

저 불꽃 효과는 Sacrifice에서도 나왔지요.
고정 포즈가 되어버린?

그 밖에도 RIKKI씨는 상복을 입은 어머니. REMI씨는 여왕님. 이란 컨셉. YUUKI양은 옷이 귀엽긴 한데 좀…

가장 놀라웠던 것은 Revo 폐하였네요. 기타야 늘 들고 나오지만 보컬이 꽤 많았네요.
아침과 밤의 이야기야 물론 폐하가 부른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저주받은 보석에서도 잠깐 나오시고. 랄까 그 부분이 폐하 보컬인 줄은 몰랐네요.
지망씨랑 부른 레인의 세계에도 놀랐고, 마지막으로…

....
....
Yeah~!

나이를 생각하세요! 라고 잠깐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면 지망씨가 훨씬 액션은 풍부하니까..
물론 이번에도 지망씨는 25세(…)에 걸맞는 액션을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황혼의 현자.

귀.. 귀여워요...!

폐하와 지망씨의 콤비도 좋았고요.

으음....

마지막에는 다함께 Yield를 부르며 끝났는데, Yeah->Yield라는 것은 알겠지만,
disc 2 첫곡을 어머니의 사랑이란 테마로 해놓고 마지막에 그 곡을 배치하다니 좀 ㅡ_ㅡ;

한정판에 있다는 미수록 해프닝집이라는 것도 한 번 보고 싶네요. 뭐가 들어있을라나. 혹시 폐하가 재주넘기 하다가 미끄러지기라도 했다던가(…)

지망의 세계 새 CD가 통판 예약을 시작하던데 대행해줄 곳 알아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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