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인사동 크라프트지 핸드메이드 노트

최소 2012년부터 인사동 초입에 매대에서 크라프트지로 노트를 만들어 파는 분이 계셨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2021년쯤부터 안 계신 듯.
크라프트지는 익숙치 않아서 오며가며 쳐다만 보다 2019년에 노트 두 권 산 게 있어서 한 번 샘플로 써 봤습니다.
B6 노트. 가격은 권당 12000-15000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표지는 천으로 만드시고 내부 종이는 크라프트지.

실제본이라 잘 펴지고, 가름끈이 하나 있고, 190p네요.
두꺼운 커버.
스탬프 잉크 만년필 잉크(졸아든 야마부도)는 거미줄도 뒷비침도 없었습니다만 스탬프 잉크가 금방 안 마르네요..
노트 두 권 380p로 1년은 다 못 채우니까 한 권 더 샀었어야하는데 아쉬운.
이제 아이디어스나.. 인스타에도 수제노트 만드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가 있지만 역시 인사동에 놀러갈 때 보였던 노트의 추억(..)만 하지 못하네요.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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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표지의 고양이가 넘 귀엽네요. 크라프트 지라서 용도는 좀 제한되지만 수제노트라니 한정템 아닌가요ㅎㅎ 저는 요새 스티커와 형광펜에 빠져서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이고 있네요.

오오 스티커… 씰이랑 마테도 모으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잘 안 써지더라구요. 씰은 킹짐에서 나오는 씰용 클리어파일에 잘 모으고 있고… 형광펜은 공부할 때 아니면 쓸 일이 잘 없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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