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5 패치

마침 시험 끝난 날이 G5  패치인지라, 1일권 끊어다 신나게 해댔네요…;
(랄까 그 날 새벽에 잠도 안 와서 결국 축구까지 보고 2시간 겨우 자고 시험 보고 새벽까지 게임을 한 나는;
축구에 대해선 별 말은 안 하겠지만 역시 이천수의 점수가 올라간;)

1. 엘프

어쨌건, 자이언트 지지할 것 같지도 않아서, 어시스턴트 카드로 창고용 엘프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길 잃은 엘프 퀘스트 중
한 명 더 건졌습니다. (얜 못 데려간다는)
이 쪽이 더 잘생겼어! (랄까 남자)
이름하여 모노노베케이.
아니, 처음엔 누구 이름으로 할까 하고 인외 캐릭터를 생각하던 도중에(기기나라던가..),
시토 양 옷이 점점 늘고 있기도 해서, 처음엔 여자아이로 생성하려고 했는데,
베이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엘프 머리를 보고 있자니 저 머리(웰 비헤이브드 헤어?)가 마음에 들어서요.
그리고, 저 머리에 가장 가까운 캐릭터를 생각하고 있자니 전에 만들까 하다 만 케이가!!
하지만 만들고서 ‘악, 흐리멍텅한 눈(마음을 보는 눈)으로 할 걸!’ 싶었으나 이미 늦음.
참고로 입도 작은 입이 좋지만 이미 우츠메군의 전매인지라…

아마 이메일 이벤트로 동물 카드가 오면 이름을 ‘히메키아즈사’로 짓지 않을까 싶네요 ^^;

그나저나 돈 주고 엘프 카드 사서 생성했으면 후회했을 듯. 초기 퀘스트 진행하는 거 너무 지겹네요;
(어차피 인간 두 마리 키우는 것도 힘든 마당인지라 그럴 생각은 없었지만.)

2. 두갈드 아일 성 던전

1일권 판라로 나오 서포트가 되기도 해서, 인큐 던전에 처음으로 가 보았습니다.
함께 간 것은 언제나의 두 사람.
셋이 돌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쉽더군요. 홀스 스프라이트만 어떻게 하면. 자폭은 몸으로 때워도 되지만 파볼이 아팠습니다;
(리볼버 렉 때문에 모님의 활질을 볼 수 없었던… 거의 근접 전투 only 였네요; 그래도 셋이었으니까.)
킵 하운드나 병사가 전부 strong이라, 윈밀의 ‘다수의 강한 적을’ 수련한 것도 좋은 점. (언제 4랭 뚫지;)
누가 인큐랑 놀 것인가라는 문제는, 남편군은 남캐이니 안 되고, 모님은 일찍 주무셔야 한다는 말씀에 결국 시토양 당첨!

키가 작았습니다. (쇼타!)
낡고 병들었다니... STD?
뿔 떨군 건데 붙어있네요. 랄까 쓰러진 포즈가 여자애;

선공을 안 하고 그저 주위만 돈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는데, 무시무시하게 빨리 돌더군요, 이녀석.
하여간 처음 상대해보는 것인지라 패턴.. 대충 파악은 되지만 카운터 넣기 힘들었다는 것이 문제;

어쨌건, 다음에는 센마이 성 던전 쪽으로 가 봐요v

그리고 이것이 그 결과물. 시토양이 꺾은 뿔을 우츠메군이 썼습니다.

17살이 되었으므로 롱타입 검교V (허리띠 리블로 염색해야;)

4. 말(책)을 지르다

데브캣의 상술에 놀아나지 않겠다며 지금껏 꿋꿋이 맨다리로 뛰어다녀왔습니다만,
전에 올린 글을 보면 알 일이지만 가이드북을 질렀습니다. 두 권 전부;
그래서 생긴 말의 이름은 ‘소테츠’.
Z-LOAN에 나오는 캐릭터입니다. 별로 중요인물도 아니고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커플링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에(응?)
….커플링 목록은 히메키아즈사가 생성되면 한 번 쫙 올릴께요.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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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멋지잖아! 여케 부러워 ㅠㅠ
(들어와야하는데 방학 시작후 극도로 게을러져서… 게다가 지금 새벽 4시
방학 시작 2일 반에 폐인 변신…)

남편군이군…
글 작성 시간을 보아라. 나도 폐인생활이라네;;
랄까 실가에 컴이 없으니까(여기는 도서관) 심심해 죽는다.
금욜에 짐 옮기러 춘천 가서 하루 자니까 그 때 만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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