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요리를 올리려니

1. 우츠메군, 요리 던전 러쉬중.
전에도 말했지만 던전 러쉬로 렙이 숙숙 올라서 드디어 50렙을 뚫었습니다.
시토양도 50렙 만들어본 적 없는데(아마도)!!

요령을 아니까 90% 넘기기 쉽더군요.
게다가 전부 Boss라서 레인지 1랭 보스 수련을 거의 끝냈습니다. 다음은 윈밀이나 돌아야 하려나.
납품서 모으기 만만해지니까 이제 거대 도구랑 역챈이 탐나네요.
거대 국자나 거대 식칼 스플 범위가 얼마나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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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제 식기가 4개나. 후덜덜.

2. 우츠메군말고 시토양도 심심해서 생활 스킬을 올리고 있습니다.
천옷 만들기는 알바로 현재 C까지 올렸고 방직은 A. 제련은 귀찮으니 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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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메군이 요리 올렸을 때는 G3까지만 나왔던지라, 케안 항구는 커녕 주거지도 아직 나오지 않아서 이벤마하나 티르코네일에서 낚시 랭 올리면서 나오는 물고기를 굽고 삶고 끓이면서 서서히 올렸었고, 요리 시작할 때 냄비 값에 후덜덜 떨었는데..
(고든의 비밀 상점도 두 번 열었으니 요리랭 B까지만 뚫려있던 시절이었던 듯?)

이제 와서 시토양을 요리 연습랭부터 시작하려니, 냄비야 뭐 이미 있고(낚시로 낚으면 정령밥행…)
랭 올리는 데에 치중해서 왕창 요리하고 왕창 먹고 타임티로 속 꺼지게 하는 반복. 고든의 비밀상점 열기 귀찮아서 D에서 중지중.

아기자기함을 즐긴다보다 랭을 올리는데 열중하는 게임 라이프가 되어버렸습니다. 뭐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그나저나..
순솜씨 2자리수밖에 안 되는 바보 전사를 데리고 요리를 하려니 게이지 떨리는 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솜씨 낮아서 시작한 거지만)
그리고 수련용으로 만들고 남은 요리로, 매일 굶주리는 펫들의 배를 채워준다음 나머지는 다이어트 온천 가는 김에 온천 원숭이에게 바쳤더니,
과연 좋아하는 요리가 아니라서 그런지(통감자 구이) 나무 몽둥이, 나무 막대기를 주로 주던데, 가끔 50짜리 포션에… 무려 나무판을 주더군요 *_*

예전이랑 달라서 이제 온천 원숭이라는 요리 처리 창구가 있으니까, 앞으로는 자주 와야 할 듯(원숭이 친구 타이틀은 우츠메군의 요리로 이미 딴).

9랭까지 올리고 나면 이제 시토양으로 요리 대회 출전할 생각. 솜씨 낮아서 퍼펙확률이 낮긴 하지만. 남/녀 요리사복 총 6종 세트 모으기를 목표로…..!

3. 남편과도 가끔 만납니다.

검교 투샷
바꿔입기. 우츠메군에게 금삘은 안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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