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완료

마비노기를 시작한지 (잠수 포함) 약 1년. 드디어 시토양이 G1을 깼습니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 G1을 깬다는 목표는 결국 이루어진..
세명분을 깨느라 제법 시간이 들었네요.

언제나 최대 갈림돌은 가고일 떼.
베울 잡다가 나온 투구를 쓰고.<br>그럴듯해 보이지만 방 밖에서 놀리고 있는 겁니다..

수줍은 기브넨.

두번째 G1 완료 장면. 첫번째는 깜박하고 못 찍은..
세번째 G1 완료 장면. 남편은 어디?
세번째 G1 엔딩. 역시 투구는 마음에 안 들어요..<br>정령밥으로 줘 버릴까.

G1 완료 기념 겸 G2를 진행하기 위해 말을 지를까 고민입니다.

남편과 저승에서 오붓한 한 때.

한편 우츠메군은..

혼자 G3를 진행하다 (당연히) 던전 복구에서 막힌.

다음주부터 개강이니, 이제는 책도 좀 읽고 할 것 같습니다.
물론 G2도 진행해야 겠지만, 병원 인터넷 사정상 던전은 밤 10시 이후가 아니면 무리이기 때문에.. 책 읽을 시간이 나겠죠.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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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츠메군은 생활캐릭터인지라 스킵딘을 해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역시 데미지가 낮아서 라비면 모를까 높은 데는 엄두도 못 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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