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04. 8. 27
번호: AFC-3009
발매처: フロンティアワ-クス
가격: 3150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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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フリ-ト-ク
G 판타지에서 연재중인 PEACH-PIT의 동명만화의 드라마 CD입니다. 현재 4권까지 나왔고, 국내엔 2권까지 나와있네요. 그리고 드라마 CD와 사쿠상과 스즈상의 캐릭터 싱글이 발매되었습니다.
사실 캐릭터 싱글 발매될 적에 만화책 스캔분까지 몽땅 받아놓고, 기억의 한켠에 묻어놓았던 작품입니다만.. 시험 기간이 되니 이것저것 눈에 밟혀서 꺼내 들었다는…;
곧 죽을 운명인 사람의 목에 나타나는 고리가 보이는, 사신의 눈을 가진 소녀(미사미사?)와
육교 붕괴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후, 계약을 맺고 언데드가 되어.. 되살아나기 위해 대출회사(?)인 ZOMBIE-LOAN에 좀비 사냥으로 빛을 갚고 있는 두 명의 소년이 만나는 Girl meets Boys 스토리. (응?)
드라마 CD 자체의 수준은 상당한 편.
나름대로 액션도 들어가있어서, BGM과 잘 맞물려 전체적으로 리듬이 있는 편이고,
평소엔 대외용 스마일 모드였다가 가끔 본색을 드러내는 시토(사쿠라이상)와
정신연령 낮은 개구장이라는 느낌(500엔..)의 치카(스즈무라상)도 귀엽고,
카와카미상의 유타-귀여운 버전-와 이노우에상의 광기어린 시스터도 좋았네요.
그리고 대출회사 사장님(!) 역의 코야스상도 평소 들어보지 못한 스타일이라 재미있었던.
캐릭터 싱글 쪽은, 성우 송의 태반이 그렇지만, 객관적으로 좋은 노래라고는 생각치 않아도 애정을 가지고 들으면 좋은 노래입니다… ^^
캐릭터 싱글 발매할 적에 꽤 떠들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그에 비해 한국에 들어온 라이센스판의 판매성적은 그리 좋지 않은 모양이네요. (떠들썩할만한 동네가 너무 한정되어서 그런가..)
게다가 PEACH-PIT이란 원래 미소녀 쪽이라, (DearS와 로젠 메이든 작가인 줄은 몰랐다;)
미치루에 비해 소년 두 명의 그림체가 좀 불안정하달까.. 그렇네요.
만화책은 실가에 받아놓은 것을 본 뒤에 구입을 결정해야 할 듯.
드라마CD만 듣고 말하는 것은 좀 이를지도 모르겠지만, DearS와 로젠 메이든이 애니화 된 것을 생각해 볼 때, 이 작품 역시 돈을 잘 들여서 애니화하면 꽤 뜨지 않을까 잠깐 생각해봤습니다.
적어도 저 성우진만 그대로 끌고 가도 웬만큼 뜨지 않을까요. (쿨럭)
紀多みちる: 桑島法子
橘思徒: 櫻井孝宏
赤月知佳: 鈴村健一
由詩: 川上とも子
渡し守: 子安武人
シスタ-: 井上喜久子
5 Comments
Add Yours →예전에 아무런 지식도 없이 그저 스즈가 나온다기에 덥썩 집어 들었다가 정신 못차린 기억이 납니다. 사장님이 등장하셨을 땐 웃다가 반죽음. 언니에게 미움을 샀습니다-_-;; 캐릭터들도 개성있고(귀엽고) 꽤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정말 애니가 나온다면 춤을 추고 환영할지도….(사쿠스즈가 같이 나오는 애니라니, 떠오르는 건 히카고 뿐이군요[그 것도 당시엔 두 사람인 줄 몰랐음;] 또 뭔가 있었나.. 아, 학원앨리스?;)
아, 저도 히카고는.. 스즈상은 알았어도 사쿠상은 몰랐군요. 랄까 그 땐 아직 두 분에게 신경 안 쓸 때였고.
학원 앨리스는.. 결국 안 보고 있어서;; 어차피 조연이고, 스즈상 캐러는 적어도 원작상에서는 한 번 나오고 끝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니, 대놓고 노렸던 세인트 비스트가 있지 않나요?
드라마 CD만 받고 애니는 안 봤지만.. 드라마 CD 언제 다 듣지;
SB!잊고 있었습니다.(팬자격실격) 이미 저에겐 ‘성우이벤트 중 하나’로 인식되어.. …. 드라마CD도 받기만 하고 들어볼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이거..만화방에서 보긴 했지만 빌리는 것을 잊고 있었던,, 다시 생각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