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 되면 하고 싶어지는 것들

그리고 여전히 시험공부중인 삼끼입니다.
아무래도 이번 학기는 2~3주마다 시험이 있을 듯. 덕분에 개강한지 4주가 지난 지금 지겨워 죽겠…

언제나 시험기간이 되면 평소 안 하던 짓에 눈을 돌리는 버릇이 다시 도졌네요.

1. 새 라이트 노벨 시리즈에 눈독을 들이고 있음.
이번에 지를까 싶은 것은 されど罪人は龍と踊る(드라마 CD 보일 때 받는 건데..)와 砂糖菓子の弾丸は撃ちぬけない(단권이길래). (지금 보는 거나 다 읽고 지르지..)
교보에 주문넣은 Missing 12와 듀라라라X2가 빨리 왔음 좋겠네요.

2. 그 동안 끝낸 Missing 해석본을 보며 쉼표를 빼주고 있다.
정말이지 쉼표 너무 많아요.. 특히 4권 들어서는 빨리 올리느라 여기저기 쓸데없는 쉼표를 남겨둔.
그나저나 최근에서야 아키의 직업명(?)인 ‘ガラスのけもの(유리의 짐승.. 유리로 된 짐승)’를 유리괴물로 한 것을 깨달음. 바케모노(괴물)이 아니라 케모노(짐승).. OTL
유리가면이 아니라니까.
그러고보면 셰퍼훈트도 처음에는 셰퍼훈드라고 했었죠… 셰퍼드 생각하고 ド와 ト를 헷갈… 뭐 닥스훈트도 있고 독일어를 생각하면…

신경해부/생리/약리 너무 귀찮아.. ㅜ_ㅜ
그래도 내일 오전은 기념할만한 첫 법의학 강의. 기대중이지만 선배들 반응이 영 아니라…
같은 전공을 가진 오라버니를 둔 덕분에 임상강의 들어와서는 전공서적은 거의 안 사고 있는데, 법의학책은 사 볼까 생각중입니다. 가격도 싼 데다(22000!) 매우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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