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연전기 ~소녀의 병법!~ 올 클리어

앞서 공략한 캐릭터들에 비해 별 감상이 없었으므로 그냥 간단히.
담에는 드라마 CD 포스팅하고… 구정연휴에 일단 하루카 3를 건드려볼 생각.


1. 조안(CV. 키시오 다이스케)
조용한 톤의 키시오 다이스케….
듀라라라!!의 카스카도 그렇고, 좋아질 거 같으면서도 묘하게 정이 안 가는 캐릭터.
개인적으로 키시오 다이스케는, 프리 토크에서 꺅꺅 떠들어대는 게 제일 마음에 들어요(응?)


2. 문약(CV. 타케모토 에이지)
잘 모르는 성우분 ㅇ_ㅇ
츤데레? 함께 과거로 날아가서는, 사실 미덥지 못했다는..
도적 안 만난 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3. 현덕(CV. 미키 신이치로)
아니, 시집 안 간 묘령의 여성이 남자랑 단 둘이.. 어쩌구 설교했으면서 저는 밤에 슬그머니 들어오냐? 요바이?
그 이전에 방범이 너무 허술한 거 아니냐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어쨌건, 상향과의 결혼건이 물리면서 나름 안타깝게 흘러가는 스토리였습니다만 좀 길다고 느낀 나는(..)


4. 익덕(CV. 호시 소이치로)
호시상이긴 하지만, 음, 별로 연애 루트보다도, 커다란 익덕이 운장 뒤에 숨는다거나,
방을 돌아다니면서 먹을 거 얻으러 다니는 게 귀여웠습니다.
그 외에는, 봉추 잡으러 갔다가 기에 눌려서 도로 돌아온다는 에피소드가(…).


5. 운장(CV. 사쿠라이 타카히로)
아, 안경 캐릭터….
세계관의 비밀이 어느정도 나오는 루트였네요 ㅇ_ㅇ


6. 자룡(CV. 이시다 아키라)
성실한 캐릭터는 취향이 아니라 마지막에 공략.
별 감상은 없었으나.. 왜 얘만 엔딩 동영상이 특별한 거? 아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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