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부록에 대하여-
1월호.. 부록이 게임 관련 dvd라 잡지임에도 새로 찍어내기까지 했던 놈이라, 어찌어찌 해서 구하기는 했는데 문제는 우리집에 dvd player가 없다는 것… 언제쯤 볼 수 있으려나 ㅡ_ㅡ;
2월호 부록은 에드 캔뺏지. (참고로 3월은 아르 캔뺏지고 2, 3월호 전원 서비스로 로이 캔뺏지가..)
역시 아직 nepic에 남아있기에 꽤 고민하게 만들었으나.. 캔뺏지란 물건은, 달고 다녀도 기스나 안 나면 다행인데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어딘가에 떨어뜨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에..(게다가 그것 때문에 만원 가까이 쓰는 것도 그렇고 하여) 안 샀는데 어찌해서 내용물을 보게 되었음 ^^;
(참고로 난 주로 팬시나 캔뺏지 같은 애니 관련 상품들은 사놓고 몇년이고 책상서랍에 고이 모셔놓는 성격)
1. 대총통
1월호에서 그 강한 면모를 보임으로서 나로 하여금 ‘이것이 미중년(노년?)이다!’라고 감탄하게 한 총통님…
그 탄탄한 팔근육(<-요즘 팔근육에 집착하고 있다)! 예술이다!
..그런데 난 이분이 이버님이라 생각했더니 의외로 낮은 지위.. 으아 ㅜ_ㅜ
하지만 얘가 XX라면, 애니에서의 러스트와 스카의 형에 대한 일련의 관계는 코믹과는 아마 연결되지 않겠지…랄까 연결되선 안 돼!
그렇다면 애니에선 총통님은 XXXXX가 아닐테니까! xxxxx인 건 상관없지만 라스트 보스여야 한다고~~
하긴 애니는 21화부터 갑자기 오리지널 스토리가 마구마구 튀어나오기 시작했으니..
(요즘 애니의 스토리 재구성은 꽤 맘에 들게 나오고 있고.. 22화도 봐야지)
2. 그리드
가출(?)한 시점으로 볼 때, 역시 애니와는 빗나갔음.
애니에선 최근에 막 등장했고… 성우는 무려 스와베!
…그러나 난 스와베나 사쿠라이나 스즈켄이나 별로 임팩트를 못 느끼겠기에 그다지.. (스즈켄의 라크슌은 좋아하지만v)
3. 아버님
..대체 몇 살이야?
아니, 그보다도 그 턱… 턱..이 꼭 누군가를 연상시킨다..
설마.. 아니겠지..
4. 로이
첫그림에 보다시피.. 호크아이 역시 그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이라는 게 재(?)확인됨.
…그럼 바람 좀 그만 피라고!!!
…..에드나 대총통이랑 피운다면 봐주겠지만. (대총통X로이도 괜찮겠다고 생각하는 요즘)
3 Comments
Add Yours →소년 간간 4, 5월호 부록은 드라마 CD 전후편, 간간 파워드 봄편 부록은 CD 케이스. 날 죽여라;;
아아, 역시 대총통님은 라스트보스가 아닌겁니까? [털썩-] 요즘 애니와 원작을 유심히 보면서 캐릭터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중이지만… 어려워요, 너무 어려워요. ㅡ_ㅜ;
저도 부록에 혹해서 1월호 구입. 캔뱃지는 넘기고 드라마CD부록과 케이스는 챙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