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산 만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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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IEL 씨엘 12
크로히텐이 XX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권.
그건 좋았는데, 이제야 깨달은 건데
이 만화에서 말하는 필드란 개념이 애매모호…
애초에 필드를 전개한 마녀가 필드라는 다른 공간에 있다는 설정이라면
필드를 전개한 마녀들이 하늘에서 추락해서 땅에 부딪힐 때 육체에 타격을 입기는 하는 건지,
라리랑 이비엔이 이루어질 때(..) 필드를 전개한 이비엔에게 어떻게 마실 것을 건넨 건지,
(크로히텐이 천룡이라 겨우 머리 쓰다듬을 수 있는 정도건만)
저번권 표지였던 그 짧은 머리 선배(이름 기억 안 남)의 필드는 그냥 필드랑 뭐가 다르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감 ㅡ_ㅡ

그리고 결국 삼월 토끼의 ‘삼월’이란 건 무슨 뜻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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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순정 로맨티카 12
형님이 사라진 후 그를 대신한 막강한 라이벌은 아직 없는 듯… 어중이떠중이들은 있지만.
문득 ‘나는 왜 이걸 모으고 있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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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밤벚꽃 사중주 6
결국 모으기로 했습니다..^^:
2~6권을 읽고 1권을 보니, 1권에서 보였던 이런저런 설정이 스윽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예를 들면 1권에서 히메랑 쿄스케는 아키나들이랑 그렇게까지 친해보이지는 않지요. 지금은 거의 소꿉친구나 다름없는데)
처음으로 아키나가 멋있어 보이는 권이었습니다.
쿄카도 좋구요. 저는 히메보다는 쿄카가 더 솔직해보여서 좋더군요(히메도 솔직하고 열심인 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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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호 캐러! 9 한국어판
한국어 한정판 부록인 일러스트북에 끌려서;;;;
화집 살 정도로 좋아하는 만화는 아니니까.
일러스트는 총 9점. 표지도 신경쓴다고 나름 하드커버더군요. 차라리 얇은 종이로 하고 그림 한 장 더 넣어주지 싶었지만 뭐… 가격대 성능비는 좋았던 듯.
본권에서는 쇼타 이쿠토가 좋았습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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