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2003. 5. 21
번호: VICL-61073
발매처: マリン·エンタテインメント
가격: ¥1500
1. 水の証 / ラクス·クライン(田中理惠)
2.「ハロ」
3. 嵐の予感
4. 水の証(オリジナルカラオケ)
어찌어찌해서 들을 수 있었던 3번 CD였습니다.
아아, 라크스 정말 최강이었어요…. ㅠ_ㅠ
일단 보컬인 물의 증명.. 은 ‘조용한 밤에’에 비해 그리 맘에 들지 않네요. 귀여운 맛도 덜하고.
하지만 드라마 트랙인 하로는.. 정말…
‘오카피~’에 ‘스테키스테키~’에 이런 저런 깨는 대사가 많았지만,
(도대체 오카피 크기는 어느정도인 거야?
*추가-32화에서 하로에 둘러싸여 네다리로 걷고 있었던 로봇인듯.. 무릎에도 안 오던데;;)
역시 최강은 ‘그럼 우리들의 아이는 보라색머리가 되는 걸까요’…. ㅡ_ㅡ;;;
그래도, 마지막에는 옳은 소리 한 번 해줘서 좋았지만서도…
(전에 크루제에게 한마디 할 때도 그렇고, 이 트랙에서도 약간 심상치가 않은 것이,
역시 저 아이 보케인 척 하는 게 아닐런지.
처음 만난 약혼자가 맘에 들어서-아스란, 예쁘니까- 놓치기 싫으니깐, 순진함을 가장해 그런 엄한 얘기들을 늘어놓는 다던가..중얼중얼)
상대적으로 아스란의 보케가 그다지 드러나지 않는 트랙이었군요.
나레이션도 내내 아스란이었고.. 하긴 라크스의 나레이션 같은 게 나올 것 같지도 않았지만. (누가 그 속을 알까..)
그래도, SUIT CD 2에서만큼은 아니었지만 결국엔 ‘뭐, 됐어’ 하고 넘어가는 아스란도 문제가 있지 않는가..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도 우웅..맨 처음의 하로 이름은 하로짱이었군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CD 표지도 그렇고) 그 ‘핑크짱’ 이 처음이었을 거 같으니..
나중에 아스란이 하로만 계속 갖다주니까 이름을 바꾼 걸까나.
하로만 선물해대는 아스란도 아스란이지만..
뭐 저런 알 수 없는 약혼자니까, 아스란, 파악이 안 되니 계속 하로만 갖다주게 되는 것이 아닐런지.
SUIT CD 1~3는 전부 아상 출연이었군요… 4번 CD도 미겔X니콜이지만 혹시 아상 나오는 거 아닐까요? ㅡ_ㅡ?
미겔 성우는 성우도 아닌 가수겠다(무슨 상관?), 일찍 죽어나간 캐릭터니까.
그건 그렇고, 14살이라고 했죠, 분명?
그럼 아스란, 키라랑 헤어지고 1년도 안 지나서 약혼한 거 아냐? 옛남자를 버린 것은 네 쪽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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