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어던 / 종말을 고하는 짐승』

リヴァイアサン――



















발매일: 05. 3. 2
번호: ABCA-5061
발매처: モモアンドグレープスカンパニー
가격: 3000円

【オープニングテーマ】
1. March After Millennium
【エピソード1:終末を告げし獣】
2. 辺境からの生還者
【エピソード2:ハルトゼーカーの小人】
3. 少女曰く天使
4. メルトキアの女王
【エピソード3:闇の紳士録】
5. 召還という儀式
6. 死刑執行
【エピソード4:なくしもの】
7. ブードゥーの心臓
【エピソード5:DayDream】
8. さつきの箱庭
9. 砂の城
【エンディングテーマ】
10. The Beast of the Endness

ヴォーカリスト
Sizzle Ohtaka、RIKKI、Aramary、Hawk Spencer、Geila Zilkha

ナレーター/声優
円道一成、若本規夫、ゆかな

다중인격탐정 사이코의 작가 오오츠카 에이지 원작, 키누타니 유타카 만화의 작품 ‘리바이어던’의 이미지 앨범입니다. 월간 전격 코믹 가오! 연재작이었고, 12권으로 완결되었네요.
한국엔 삼양에서 내놓았다고 합니다만.. 전 3권까지 읽어보았네요.

리바이어던이란 성경에 나오는 악마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레비야탄이니 이런저런 호칭이 있지만 역시 리바이어던 쪽이 더 익숙하네요(국가론…). 여기에서도 그렇게 읽고 있고.

그래서 원작에 대한 지식이 없는 분들께 소개하자면… 싸이코 메디컬? (미묘)
새 밀레니엄을 맞은 도쿄. 세계 각지에서 밀려든 이민문제로 골을 썩히고 있고, 의사 사츠키(무슨 과인지는 모르겠음. 일본엔 레지던트 제도라는 게 없다는 거 같고..)가 근무하는 병원엔 여러가지 신기한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던 와중에 담당 환자였던 한 정치가에 얽힌 음모로 사츠키는 위기를 맞게 되고, 그 때 행방불명이었던 전 애인이 나타나서 구해줍니다. (2번 트랙)
전 애인란 곧 주인공… 성별도 나이도 국적도 다른 4명과 함께 사라졌던 인물로, 이름은 리바이어던. 도쿄에 종말을 알리기 위해 나타난 짐승이다-라네요.

그 뒤로 사츠키와 주인공이 휘말리는 여러가지 에피소드.
기형종(teratoma)를 몸속에 이식하는 알바를 하는 불법이민자들, 그런 기형종에서 태어난 아이 아카네(3, 4번 트랙).
부두교의 마술로 부활한 뒤 이식당한 자신의 장기를 되찾기 위해 헤매는 시체(7번 트랙).
약물 중독인 현재 애인과 전 애인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츠키(8번 트랙), 등등.

사실 도쿄는 새천년이 오기 전에 멸망한, 죽은 이들의 나라다-라느니, 이런저런 뒷배경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잘 모르겠고.
노래 자체는 좋고… 영주님과도 잘 어울리는 내용이지 싶습니다(…)
건 슬링거 걸은 애니도 만화도 접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요. (poca felicita는 안 샀고)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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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뒷 이야기가 계속 궁금해서 읽어보는 책입니다만..
뒤로 가면 갈 수록 약간 아스트랄도가 더해집니다..
앨범은 책 분위기가 비슷한 암울한(?!) 분위기라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정도라고 생각되더군요..

앞권도 상당히 아스트랄 했건만! 그런가요..
원래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그림이 아니라 이후 더 사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ㅁ;
저는 앨범은 무척 좋아했어요. (하기사 시험 끝나고서는 거의 손도 안 대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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