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다가올수록, 책 읽고 싶어지는구나.

라이트 노벨을 모으다 보면, 스니커 문고, 코발트 문고, 빈즈 문고, 강담사 X 문고 화이트 하트 등에는 늘 책갈피가 들어가 있습니다.
주로 같은 문고 소속작의 선전입니다만, 스니커 문고의 경우 가끔 가다 ‘발견! 가도카와 문고’란 문구와 함께 ‘내 이름, 이 책에서 땄을지도’ 같은 이상한 문장이 써 있는 책갈피가 들어가 있기도 하죠.

그리고 어제(정확히는 오늘 새벽), 편의점에서 택배를 또 하나 받았습니다.
온 것은 트리니티 블러드와 함께 스니커 문고에서 제일 잘 나가는 시리즈인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3, 4권. 삽화를 확인하며 펄럭펄럭 넘기다가 4권(5쇄)에서 떨어진 책갈피 한 장.

진리다… lll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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