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쇼핑

31일에 시험이라지만 너무 글이 없는 것 같아서….

원래 제가 책을 사는 비용은 한달에 8만원입니다(yes24 두 번).
주로 시험 기간에 공부하기 싫다 싶으면 지르지요.
생각해보니 라이트 노벨을 모으기 시작한 것은 본과 올라와서부터군요.

그러나 가끔은 유혹을 이겨보자고 생각해서,
4월 말에 예약 주문을 넣고, 5월은 아무 것도 안 사고, 6월에 만화책 조금 사고 방학되면 교보 할인 시작할 테니 그 때 지르자.. 라고 결심했던 것이 저번 시험기간.

4월 말에 미리 예약했던 것들. 내일 옵니다.

그러나.. 역시 5월 들어 18일, 그리고 31일 시험을 앞두고서 스트레스가 쌓이니 손을 안 댈 수가 없더군요.
하지만 이미 결심을 했고.. 해서 타협책으로 이번은 yes24가 아닌 교보에 손을 댄. (…)

모든 건 저 크래쉬 블레이즈 2권 표지 탓이다.

ZOMBIE-LOAN.. 결국 수집 목록에 포함. 드라마 CD도 살까 고민중.

그리고 이번 시험기간에 들어와서, 사려고 장바구니에 넣어둔 것들.

리리아와 트레이즈 사려했더니 오늘 1권이 다 나갔다..

물론 yes24는 yes24대로 장바구니는 언제나 다 차있고요. 6월에 지를 생각이지만.
하지만 요즘 PC실이 좀 이상해져서 프로그램을 깔 수 있는 컴이 맛이 갔기에,
yes24는 어쨌건 교보문고의 편의점 배송 프로그램이 실행이 안 되는(…). 학생회실 컴 써야 하나.

p.s: 공의 경계 곧 발간 되겠군요. (도서관에 신청해야지)
FLESH&BLOOD 1권 발간 되었네요. (이건 원서 있으니까)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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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보고나니 어쩐지 저도 책 사고 싶어요..ㅡㅜ 6월은 참아야죠 참아야죠 참….았다가 7월에 두배로 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입니다.(지름에도 요요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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