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끼의 언덕 위 하얀 집

듀라라라!! ★★★★★

소설/라이트노벨 2004/09/16 19:29

이것은, 뒤틀린 이야기. 뒤틀린, 사랑 이야기.


처음으로 접해본 나리타 료우고 작이었습니다.
사실 바카노! 가 NT로 나오면 그 때부터 이 작가 작품을 챙겨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바카노!와 비트의 디시플린과 더블 캐스트와 패러사이트 문은 언제쯤 나올런지.)

하여간 바카노!는 시리즈물이라 미뤘었는데,
단권 작품이 있다고 하고, 또 목없는 기사가 나와준다는 글을 보고 구입을 결심!

The headless knight, 사실 여기 나오는 것과는 좀 다르지만, 저 달밤에 말을 타고 다니는 목없는 기사... 라는 것은 전부터 좋아하는 소재였거든요. 어쩐지 메르헨적이다 하고.(틀려)
그렇다고는 해도, 맨 첫장을 넘긴 감상은 '캣우먼이잖아!' 였지만.

최종감상은, 꽤 재미있었습니다.
마계도시(...) 이케부쿠로에 사는 듀라한과 그녀를 사랑하는 매드 닥터,
듀라한의 목을 사랑하는 소년과 그를 사랑하는 친누나와 역시 그를 사랑하는 스토커 전파녀.

그 밖에 단순히 비일상적인 것을 동경하는 소년인줄 알았더니 흑막(..)이었던 소년과
취미로 정보야를 하고 있는 청년과(이 청년이 말하는 자살론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는)
온갖 전격문고를 갖다 놓고는 고문재료로 이용하는 청년(어째 책 뒤의 special thanks에 코다 가쿠토가 나온다 했다;) 등등등등.

상당히 통쾌하게 읽었던 작품입니다. 저번 주말은 이것 덕분에 즐겁게 보냈던.
후속권이 나오면 좋겠군요. 저 커플들의 사랑의 행방도 보고 싶고...

5장 거리의 일상 밤(네타는 되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보실 분만 클릭)



추가:

드라마 CD야! 도쿠로짱!
track 7. 보너스 트랙 「할리우드 영화풍으로 『듀라라라!!』를 선전해본다!」

시즈오가.. 시즈오가.. 저건 단순한 친비라잖아! (아니 친비라긴 하지만서도;)
2004/09/16 19:29 2004/09/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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